방 안에 투사된 유령을 찾아 잡아야 아침이 시작되는 숨바꼭질 알람입니다. 프로젝터 회전과 손 인식으로 작동하는 데모를 만들었습니다.
- Period
- 2025
- Role
- 개인 프로젝트 (컨셉, 캐릭터, 하드웨어, 손 인식)
- With
- Individual Project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 Links
- Demo video ↗

01 Background
알람 대신, 방 안에 숨은 작은 유령
Ghosty는 매일 아침 방 안 어딘가에 숨어,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작은 유령입니다. 알람 소리 대신 숨바꼭질로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도록 돕는 투사형 놀이 알람입니다.

02 Problem
어떻게 하면 아이가 놀이를 통해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까?
매일 아침 아이를 깨우는 일은 부모에게 반복되는 수고입니다. '침대에서 억지로 끌려 나오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일어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 HMW
- How can we help children wake up independently through play?
- 목표
- 기상 과정에서 아이의 자율성 높이기 · 놀이로 건강한 아침 루틴 만들기 · 맞춤 설정으로 지속적인 참여 유지하기
03 Research
아침을 놀이로 바꾸는 세 가지 원칙
Emotional Design, Gamification, Tangible Interaction에 관한 배경 연구에서 세 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반복되는 일과를 놀이 같은 도전으로 바꾸면 아이의 동기와 참여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결정
- 처음에는 로봇 형태를 검토했지만 프로젝션으로 바꿨습니다. 한 자리에 고정된 로봇과 달리, 프로젝션은 방 전체를 놀이 공간으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톤
- 아침에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유령 캐릭터를 귀엽고 친근하게 그렸습니다.
- 01Gamification게임화는 습관 형성을 돕는다
- 02Multisensory stimuli여러 감각을 함께 자극하면 기상 효율이 높아진다
- 03Physical interaction아이들은 몸으로 하는 물리적 상호작용을 선호한다
04 Solution
유령이 나타나고, 아이가 찾고, 잡으면 아침이 시작된다
세 원칙을 그대로 기능으로 옮겼습니다. 회전하는 프로젝터가 방 곳곳에 유령을 띄우고(게임), 스피커·진동 모터·LED·가습 모듈이 단서를 주며(다감각), 아이가 유령에 직접 손을 대야 게임이 끝납니다(물리적 상호작용). "Catch me if you can~ Guess where I'm hiding~" 같은 목소리가 참여를 이끕니다.
01 Appear
Ghosty가 방 안 여러 곳에 나타난다
02 Hide & Seek
단서를 따라 숨바꼭질
03 Catch
손을 대면 게임이 끝나고 아침 시작
05 Prototype
프로젝터를 돌리고, 손을 인식하다
Raspberry Pi 4가 OpenCV·MediaPipe로 아이의 손을 인식하고 효과음을 재생하며, Arduino가 서보·스텝 모터로 프로젝터를 회전시켜 유령의 위치를 바꿉니다. 프로젝터의 받침과 여닫이 부품은 아크릴로 제작했습니다. 두 보드는 USB 시리얼로 통신하고, 바닥에 투사된 유령에 손이 닿았을 때만 잡은 것으로 판정합니다.
Raspberry Pi 4
OpenCV · MediaPipe 손 인식, MP3 재생
Arduino
서보 · 스텝 모터 제어
Projector
회전하며 유령을 투사

06 Validation
아이들과의 테스트는 다음 단계
개발 중에는 사용 시나리오를 반복해 돌려 보며 유령이 나타나는 타이밍, 회전 속도, 잡았다고 판정하는 조건을 조정했습니다. 아이들과의 테스트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다음 단계로 설계한 테스트이고, 실제 결과가 아닙니다.
- 방법
- 아이 5명의 가정에서 평일 6일 동안 교차 테스트합니다. 일반 알람 3일, Ghosty 3일이며 보호자가 기상 시각을 기록하고 마지막 날 짧게 인터뷰합니다.
- 가설
- Ghosty를 쓴 날에는 알람이 울린 뒤 침대에서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보호자가 깨우러 가는 횟수가 줄 것입니다.
07 Result
방 안에서 실제로 숨바꼭질이 되는 데모
유령이 방 안에 나타나고 아이가 손으로 잡는 흐름을 작동하는 데모로 구현해 발표했습니다.
08 Retrospective
다음은 360도 회전, 그리고 실제 아이들
다음 단계로 현재 180도인 회전을 360도로 넓히고, 천장 투사와 부모가 함께 쓰는 앱을 더할 계획입니다. OpenCV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실제 아이들과 사용자 테스트도 할 예정입니다.